일반국도 36호선 신호등 없이 고속화 도로 조성..연수원 진출입시 안전 위협
![대한검도회 회원들과 충북 음성군 원남면 별암마을 주민들은 지난 2일 대한 검도회 중앙연수원 진출입로 개설을 요구하며 대전국토관리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광장21]](/news/photo/202308/62691_23295_435.png)
대한검도회 회원들과 충북 음성군 원남면 별암마을 주민들은 지난 2일 대한 검도회 중앙연수원 진출입로 개설을 요구하며 대전국토관리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인근 별암마을 주민과 중앙 연수원을 방문하는 검도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진출입로 개설을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구간 중 일반 국도 36호선은 신호등 없어 중앙연수원 방향으로 가려면 좁은 부체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만 설계됐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로 인해 중앙연수원 진출입시 차량이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회원들은 “이 같은 문제를 알면서도 대전국토관리청 어떠한 대처도 하지 않았으며 고속화 도로에만 적용되는 설계와 시공만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들이 요구하고 있는 진출입로는 요구는 불가한 실정”이라며 “충청 내륙 고속화도로 시설 기준에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시위 이후 대전검도회 임원진과 주민들은 대전국토청장 면담을 요구하며 나섰지만 경찰관과 공무원 저지로 성사되지 못했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